2일 진주시의회에서 이상영 시의회 의장(왼쪽 두번째)과 부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3.2
2일 진주시의회에서 이상영 시의회 의장(왼쪽 두번째)과 부의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1.3.2

의정활동 전문가 자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이상영)가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진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박종연 변호사, 입법고문은 경남도의회 김근일 법학박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은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에 관한 입법안 자문,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입법 정책자문,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등을 맡게 된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입법‧법률고문 위촉으로 자치법규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입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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