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건물 입구 명패. ⓒ천지일보 2021.2.27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건물 입구. ⓒ천지일보 2021.2.27

전날 기준 지역감염 12명 발생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완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서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 가운데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광주시는 전날 기준 지역감염 12명이 발생, 지역 누적 총 2070명이다.

시에 따르면 12명 중 8명(#2063~2070)은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 등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별도의 접촉자 및 동선은 없었다.

남구 거주 광주 2059번과 #2058 접촉자인 #2064(북구)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광주 206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미상인 전북 #1149 접촉자로 조사됐다.

북구 거주 광주 2070번 확진자도 광주 2058(조사 중) 관련 접촉자다.

광산구에 주소를 둔 광주 2063번은 용산 #634(순천향병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1차 예방 접종 첫날인 지난 26일 요양원, 요양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3000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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