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3기 신도시, 지역 원주민과 기업체 재정착 우선 마련”
임병택 시흥시장 “3기 신도시, 지역 원주민과 기업체 재정착 우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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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2.26
임병택 시흥시장.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1.2.26

명품도시 조성의 계기 마련돼
수도권 서남부 중심 도시 만드는 데 집중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확정했다.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지역 원주민과 기업체의 재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임 시장은 영상 브리핑을 통해 “현재 6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교통인프라 및 기반시설 부족, 신도심과 구도심 간의 주민 갈등, 사회복지 기초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광명·시흥지구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원주민과 기업인의 선이주, 재정착 등의 대책을 반드시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시흥시는 과림동과 무지내동, 금이동 일원이 교통과 일자리, 교육과 녹지를 갖춘 수도권 서남부 거점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이번에 지정된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10년부터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과 해제,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갈등과 피해를 불러왔고, 지역 발전에도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시흥시와 시흥시민이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해온 것이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그동안 3기 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새로운 명품도시 조성의 계기가 마련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도시 개발로 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함과 동시에 기존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함으로써 부족한 사회기반 시설 역시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시장은 “이러한 의견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으며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내용이 반영되고, 개발이익이 지역 사회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광명·시흥 공공주택사업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많은데, 그 과정에서 환영과 우려의 시선이 공존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흥시는 시흥시민의 정부이니 다양한 시민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추진하며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도권 서남부 중심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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