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청주 청남경찰서는 하굣길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김모(56)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6일 신청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9살 초등학생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접근했다. 김 씨는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고물수집장으로 초등학생을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씨는 경찰에서 초등학생의 얼굴만 만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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