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협력 및 공유를 위한 협약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1.2.26
교육협력 및 공유를 위한 협약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지난 25일 WM관 3층 러닝룸에서 ‘지역 대학 간 교육협력 및 공유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상진 군산간호대학교 총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김재현 백제예술대학교 총장,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여영규 전주기전대학교 부총장,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및 각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미래 신 산업시대에 부응해 각 대학 간 교육과정 및 교육 자원 공유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상호 공유와 협력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을 장려하는 목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의 대학교는 ▲미래 신 산업시대에 맞는 고등 직업 교육의 진흥 및 교육·연구의 교류 ▲교육과정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상호 정보 교류 ▲원격 교육방법 혁신을 위한 교수법 세미나·특강 등 포럼 공동 운영 ▲원격 교육 프로그램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을 할 예정이다.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교육자원 공유와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전북지역 대학의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통해 학생성공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협력 및 공유를 위한 협약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1.2.26
교육협력 및 공유를 위한 협약식.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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