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 크게… 샘‧칼리 작게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아이튠즈 역대 최대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인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2011년 최고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랜스포머3>는 1969년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내디딘 그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설정과 함께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최후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지구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이란 임팩트 있는 카피 아래 폐허가 된 시카고 도심을 배경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의 압도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편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극적으로 살아난 옵티머스 프라임이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모습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파워를 예상할 수 있다.

옵티머스 프라임 앞에 선 두 사람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히어로 샘(샤이아 라보프)과 칼리(로지 헌팅턴)가 거대한 무언가를 보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모습은 3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위협적인 악당 쇼크웨이브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샘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쇼크웨이브에 맞서 지구 최후의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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