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전경. ⓒ천지일보 2021.2.26
인천경찰청 전경. ⓒ천지일보 2021.2.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죽는다’는 허위 내용의 전단을 길거리에 부착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혐의로 A(68, 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인천시 남동구 일대 버스정류장과 전봇대 등지에 ‘백신을 맞으면 죽는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전단 30여장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시민으로부터 112신고를 받고 수사를 통해 다음날인 15일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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