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 전국 건조 특보, 산불 유의해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요일인 24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돌입하면서 춥겠다. 또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9~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영동, 강원영서남부, 일부 충청권, 전북동부, 경상권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청주 -3도 ▲대구 –2도 ▲광주 -2도 ▲전주 -2도 ▲부산 2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11도 ▲청주 9도 ▲대구 12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