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22일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 걍북도의회) ⓒ천지일보 2021.2.23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22일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 경북도의회) ⓒ천지일보 2021.2.23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22일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마련된 산불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주민의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진화 활동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은, 지난 주말 안동 일원에서 발생되어 인근 지역인 예천과 영주 등지로 확산된 산불로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고우현 의장은 안동시 임동면 지휘본부를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도기욱 부의장과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예천군 감천면 진화현장에서,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영주시 장수면 산불현장에서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활동과 진화활동을 돕고 있다.

피해현장을 둘러본 고우현 의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도록 하겠다”며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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