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에 앞서 캠벨 차관보는 6일부터 중국 베이징과 몽골, 인도네시아를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캠벨 차관보는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캠벨 차관보는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 비밀접촉 일방공개와 6자회담 재개를 비롯한 향후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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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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