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통한 교육 환경 구현 위한 콜로키움 개최

19일 오전 8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타볼로 24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참여해 협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소재 동부권 5개 대학(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은 오는 19일 오전 8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타볼로 24에서 뉴노멀시대의 비대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교육콘텐츠 및 기술 공유협력을 위해 혁신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간 실질적 교류의 강화를 통해 공유,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실천하고자 한다.

협정서 체결에 앞서 개최될 5개 대학 콜로키움은 대학별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해 각 대학이 보유한 고유 가치와 특징을 상호보완적 협력 차원에서 교육, 연구, 학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에 대비 개방형 교육 플랫폼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의 첫 걸음으로 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성과포럼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 공유 및 미래 고등교육 발전방향 토론을 통해 학생 중심의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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