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17일 제227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이 17일 제227회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7

2021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 마련할 것

지역경제 회복 최우선 과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과 10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집행부의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산시민의 헌신적 협조와 시민정신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아산시의회는 2021년 최대 당면사항인 지역경제 회복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3일까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심사·처리 및 2021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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