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사표 제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
SBS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에 “이달 배성재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면서 “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배성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배성재는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그는 이후 월드컵과 올림픽, 해외 축구 중계 등에서 활약하며 SBS 간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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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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