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일침… 무슨 일?

이센스 일침…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이센스가 한복을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센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설날 잘들 보내셨길 바랍니다. 한푸 아니고 한복이야. 이 미친 도둑 X들아. 뻔뻔하게. 한복이 중국꺼라 생각하는 사람들 정신 차려라. 한국 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센스는 “나중에 힙합도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하며 중국어로 “한복은 한국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의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Xiaomi)는 스마트폰 배경화면 스토어에 한복을 중국 문화로 묘사한 이미지를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한복을 착용한 한국 연예인들의 SNS 게시물에 한복이 중국의 의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