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출처: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채영인 (출처: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채영인 누구?… 남편 직업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채영인이 14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채영인은 198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1세다. 그는 2000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2005년 5인조 그룹 레드삭스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과 ‘별을 따다줘’,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앨범 ‘더 퍼스트 마이 라이프’(The 1st My Life)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지난 2012년 5살 연상의 피부과 의사와 결혼했다.

한편 채영인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채영인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조언해줄 선배나 조력자가 없어 악으로 깡으로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과 강박증이 왔다”면서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났다. 남편이 ‘일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하더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처음이었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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