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주한미군 감축 옵션 관련 보도[서울=뉴시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앞에서 관계자가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21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지정된 시설에 격리돼 있다.

이 장병은 주한미군의 강화된 코로나19 감시 프로그램에 따라 표본 검사를 받았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이 장병이 방문한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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