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8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21.2.8
전북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8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21.2.8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8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부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는 만큼 주변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의 해인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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