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정재연 공장장(가운데)이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남양유업)
남양유업 세종공장 정재연 공장장(가운데)이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군면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장에서 생산한 우유와 유제품 및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을 위해 모아둔 성금을 활용한 쌀 10포대 등을 전달한 가운데 후원 물품들은 장군면 내 독거노인 가정 및 한 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은 지난해 7월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조 및 주민 안전과 방역·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약속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 또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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