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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박항서 감독 기념 메달 출시 공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한국을 넘어 베트남에서 축구로 국민 영웅이 된 박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차원에서 기념 메달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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