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공사. (제공) ⓒ천지일보 2021.1.29
시흥시 도시공사. (제공) ⓒ천지일보 2021.1.29

224건 접수,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선정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청렴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224건의 접수 중 우수작 1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수작 선정은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들의 1차 심사, 각 부서장의 2차 심사, 사장 등 임원진의 3차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총 12건의 표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부상으로 시흥화폐 시루가 지급된다.

청렴표어는 매월 1개씩 공사 내부망, 공문서, 각 시설물 게시판 및 사무실 직원 책상에 부착·게시해 공사 전 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올해 4년째 진행된 청렴표어 공모전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일상에서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에 힘쓰며 투명한 윤리경영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연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청렴윤리 실천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 소통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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