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충북 진천의 김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큰 피해를 남겼다.

29일 오후 8시 24분경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소재 김 공장에서 불이나 제품 창고 495㎡가 모두 불탔다.

이로 인해 창고 안에 있던 김 3000여 상자, 기계 설비 등이 소실돼 3억 9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에서 큰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고모(45)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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