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왼쪽)와 한미헬스케어(오른쪽)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행근 협회 부회장, 김광원 협회장, 강성구 고문, 임영배 총무이사, 박승현 한미헬스케어 이사, 임종훈 대표, 김정민 이사, 정경호 팀장. (제공: 한미헬스케어) ⓒ천지일보 2021.1.26
한국당뇨협회(왼쪽)와 한미헬스케어(오른쪽)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MOU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행근 협회 부회장, 김광원 협회장, 강성구 고문, 임영배 총무이사, 박승현 한미헬스케어 이사, 임종훈 대표, 김정민 이사, 정경호 팀장. (제공: 한미헬스케어) ⓒ천지일보 2021.1.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미헬스케어는 한국당뇨협회와 지난 15일 각 사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광원 한국당뇨협회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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