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주무관.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김봉철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주무관.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김봉철 관리팀 주무관이 ‘2020년 교육시설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원광보건대학교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관리자로서 정제된 관련법 적용과 자체규정을 학교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교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6년 원광보건대학교 관리팀 입사 이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시설관리, 안전관리 등 헌신적으로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2016년 3월부터는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장점검 방문 평가 시 법이행사 등 종합평가를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연구실 안전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김 주무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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