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책 표지.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1.25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책 표지.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21.1.25

관광 도서 2종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전 세계 관광트렌드를 32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2종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트렌드 도서 2종은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이며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에 관한 현실적 아이디어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올해 두 번째로 출간된 것으로 최근 주목받는 자연친화 관광을 비롯, 웰니스관광, 새로운 여행법, 관광자원 개발, 역사·문화 체험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두 9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사별로 32개 사례들을 담았다.

올해 처음 출간되는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에서는 한 도시의 역사·전통·문화·자연조건까지 모두 야간관광 콘텐츠로 개발·활용하는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다.

두 서적은 공사 해외지사에서 현지 자료 수집과 관계자 면담, 체험 등 직접 취재한 내용을 생생한 사례들로 전달하고 있어 국내 관광정책 수립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화 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가 가져온 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업계, 지자체들에게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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