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세계 평화의 지도자로’ 세미나 안내.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세계 평화의 지도자로’ 세미나 안내.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김대중·DMZ기록화연구회와 공동으로 ‘빌리 브란트와 김대중 - 변방의 아웃사이더에서 세계 평화의 지도자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Zoom)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빌리 브란트 재단 볼프람 홉펜슈테트(Dr. Wolfram Hoppenstedt) 이사장이 축사를, 전남대학교 사학과 최영태 명예교수가 세미나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에 이어 민주평화당 최경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관)과 김홍국 경기도청 대변인의 토론을 통해 한국과 독일,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과 빌리 브란트 총리의 ‘세계 평화’ 키워드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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