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위원장과 권재형 부위원장이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부분원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22
문경희 위원장과 권재형 부위원장이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부분원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1.1.2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문경희 위원장과 권재형 부위원장이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부분원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북부분원은 ▲상임위 공용 회의실 ▲도의원 공동 집무 공간 ▲민원응대 공간 ▲영상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별관2층과 5층을 활용해 북부분원을 설치하려 했으나 기존의 2층 스마트워크센터를 사용해 오던 집행부 공무원들의 불편함이 우려돼 2층은 그대로 두고 업무 동선을 고려해 5층 공간을 조금 더 확장해서 사용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검토하기로 했다.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 겸 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위원장(민주당·남양주2)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개소가 4월로 다가옴에 따라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 보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제대로 구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재형 도의원(민주당·의정부3)도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주민의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북부분원 개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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