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주.(창원레포츠파크 제공)ⓒ천지일보 2021.1.22
경륜 경주.(창원레포츠파크 제공)ⓒ천지일보 2021.1.22

경륜선수 소득 보전 위해 1일 6경주 실시, 2주간 총 36경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김도훈)가 어제(21일)부터 2주간 주3일(목~토) 모의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경주는 1일 6경주를 시행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경주 당일 입·퇴소를 하는 등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레포츠파크는 향후 안정적 재개장을 위해 발매, 전산 등 경주운영시스템 전반에 관해서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김도훈 이사장은 “경륜 휴장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력 점검과 선수 소득 공백 보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모의경주를 통해 향후 경륜 개최 시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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