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 기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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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 대형실험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1.21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 대형실험실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1.1.2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외부에 전면개방 운영해 집단에너지 산업의 안전체계를 강화겠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에 개관한 시험센터는 ▲대형실험실 ▲분석실 ▲열성능실험실을 운영 중이다. 열수송관의 ▲잔여수명평가를 위한 ‘가속노화 시험장치’ ▲운영 중 열손실 진단을 위한 ‘열전도율 시험장치’ ▲연결부 안전 검증을 위한 ‘모래응력 시험장치’ 등 열수송관의 품질 및 안전 관련 핵심 성능에 대한 7종의 전용 시험장치를 갖추고 있다.

공사는 국내에 열수송관의 상태진단 및 수명평가를 수행할 전문기관이 없어 해외 전문시험기관에 의지해야 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험센터를 외부에 전면 개방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1월 GS파워, 한양대학교 대학원 등 열수송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열수송관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한국유체기계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 기자재 제작사를 대상으로 16건의 열수송관 성능시험을 실시했다.

공사는 금년에도 집단에너지 업계의 안전기술 향상 및 유관 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자, 열수송관 제작사, 대학 및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대외개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험센터를 기술 교류의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험센터 전면 개방 이후 집단에너지 업계 관계자와의 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 안전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열수송관 성능시험 의뢰 및 기술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미래개발원 열수송관 성능시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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