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5일간 전국 41개 유통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소속 검사역 22명이 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설 성수식품의 식품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은 지난 19일 농협고양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다”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