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선별진료소에서 한 근로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 마지막 코로나19 확진자 공표 이후 신규 확진자 2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발생은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중구 일가족2’는 지난 15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날 구별 확진자(누계) 현황으로는 중구 2(157), 미추홀구 7(411), 연수구 4(415), 부평구 4(813)명 등 계양(405)와 강화(61)군은 각 1명씩 발생 했고, 서구 2명(644), 동구0(61)와 옹진군0(0)·남동구0(646) 등 3곳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9일 오후 8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7개소)은 보유병상 511병상 중 210병상(전일대비 +7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41.1%입니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4병상 중 29병상(전일대비 -2)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53.7%다.

생활치료센터(3개소)는 입소정원 538명 중 현재 152명(전일대비 -8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28.3%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21명 포함 36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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