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산합포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최형두의원 사무실 제공)ⓒ천지일보 2021.1.18
국민의힘 마산합포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최형두의원 사무실 제공)ⓒ천지일보 2021.1.18

최 의원 “지중해도시 마산합포서 민주화 산업 기적 이뤄내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당원 협의회 신년인사회가 16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했다.

최형두 의원은 인사를 통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 살다 보니 마산합포에서도 당협 행사를 사상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게 됐다”며 “국민의힘이 백신의 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뒤늦은 방향 선회로 전 국민 백신 접종효과는 정은경 질병청장 국회 답변대로라면 11월이나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환경이 당분간 지속돼야 하는 만큼 앞으로는 시민들과의 만남, 당원협의회 회의, 유명인사 특강, 해외 전문가 세미나를 영상회의로 수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마산합포 국민의힘이 비대면 회의방식, 백신 같은 과학 기술의 힘으로 코로나 겨울 K독재의 독선과 미혹을 이겨내야 한다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도착하는 대한민국 지중해도시 마산합포에서 민주화 산업화의 기적을 또다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배현진 원내 대변인, 윤희숙 의원이 화상회의 영상으로 축하했다. 전 국회의원 이주영 전 국회 부의장과 당원협의회 주요 인사들, 시도의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실시간 참석해 직접 인사를 전했고, 2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