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남 박사(왼쪽)가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탐정학부 학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1.18
송영남 박사(왼쪽)가 서강전문학교 경찰경호탐정학부 학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1.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복지특성화 학교 서강전문학교가 국제법과학수사연구소 소장이자 ㈜예죽의 대표이사인 송영남 박사를 경찰경호탐정학부 총괄 학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영남 박사는 용인대학교 경호학 박사학위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범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으며 영국탐정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송 박사는 “서강전문학교의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범죄수사학과, 범죄심리학과 및 탐정학과를 통합해 경찰경호탐정계열을 총괄하는 학장으로서 경찰공무원과 경비지도사 배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경호 현장에서 습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성 있는 사설 경호원을 배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를 운영하며 8년 연속 경찰공무원 배출의 성과를 이뤄냈다.

교학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학장 임명을 통해 더 심화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이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경호무도학과, 탐정학과, 군사학과, 항공보안학과, 해양경찰학과, 범죄수사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전문학사 취득의 기회가 열려있다.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강전문학교는 경호, 경비, 보안인력을 매년 7천명 이상 배출하고 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 등의 일정으로 신도림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교육은 국비지원 교육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자비부담액을 줄여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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