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사찰 황토방에서 15일 오후 6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내부 17㎡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높은 능선에 있는 사찰로에 차량 진입이 안 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2시간여 만에 큰 불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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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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