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왼쪽)이 에이원대부캐피탈 주환곤 대표이사에게 소비자금융대상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대부금융협회) ⓒ천지일보 2021.1.15
13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왼쪽)이 에이원대부캐피탈 주환곤 대표이사에게 소비자금융대상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대부금융협회) ⓒ천지일보 2021.1.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가 지난 13일 지난해 소비자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정해 ‘2020년 소비자금융상’을 시상했다.

소비자금융상은 총 5개 평가항목(고객만족·경영혁신·사회공헌·교육훈련·업계기여)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종합 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대상·우수상을 비롯해 부문별·업종별 우수회사를 포상한다.

2020년 소비자금융大賞은 에이원대부캐피탈이 수상했다. 에이원대부캐피탈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자산 1900억원 규모의 신용·담보대출 전문 소비자금융회사다.

우수상은 바로크레디트대부·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웰컴크레디라인대부·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넥스젠파이낸스대부·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가 선정됐다.

20년 이상 소비자금융업을 모범적으로 영위한 회사에게 수여하는 장기경영대상은 강남캐피탈대부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수상했다. 이외 업종별·부문별 우수회원사에는 리드코프 외 8개사가 선정됐다. ‘소비자금융상’은 2010년부터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7개 회원사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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