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천지일보 2021.1.11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와 관련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언론은 이날 정치권 관계자를 통해 김 위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위해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3차 온택트 정책워크숍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 있는 사람들로 하면 충분하고 영입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 차원에서 누가 그런 짓을 하겠나. 오늘 처음 듣는 얘기”라며 “이 명예회장 외 다른 인물의 영입 시도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도 관련 질문에 “그런 일은 없다”면서 “우리의 일정대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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