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O2O 서비스 확대.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 O2O 서비스 확대. (제공:CJ푸드빌)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를 잡기 위해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 민족 선물하기’ 등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강화한 것 특징이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제품 주문 후 희망 매장에서 픽업하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로 고객은 대기 시간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달에는 배달앱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쿠팡이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 시 6000원 할인 및 누구나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요기요 익스프레스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전용 상품권도 판매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디저트용 제품을 배달·포장 서비스로 이용하는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며 “새해에도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의 지난해 하반기 배달 서비스는 상반기 대비 70% 이상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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