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출처: 박유천 SNS)
박유천(출처: 박유천 SNS)

박유천, 동생 박유환과 근황 공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과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유천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며 동생 박유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유천은 “조금만 더 힘내달라. 저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히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 박유환 형제는 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후 박유천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노력하고 봉사하고 기쁨만 드리는 유천이가 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자필 편지에는 “올 한 해 정말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다. 코로나19 때문에 마음 고생 많으셨다. 모두들 고생한 만큼 2021년 신축년에는 정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면 좋겠다”면서 “얼마 전 화상통화 이벤트 때 한 분이 저에게 저를 보면서 코로나 때문에 힘이 들어도 열심히 살고 계시다고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동받았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더 열심히 일하고 더욱더 성실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같은 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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