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2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2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총 21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7명(#1119~1125)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14명(광주 #1119~1132)이 추가됐다.

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오늘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2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광주 1119~1125) 사례가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가 총 7명(간호사 1명, 요양보호사 1명, 기타 5명)이다.

특히 입원환자 295명에 대해선 2일 전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관(질본청, 시, 지원단, 보건소)이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효정요양병원 규모는 4층(지하 1~지상 3층), 신관 5층(지하 1~지상 4층) 건물로 152(의사 9명, 간호사 24명, 지원 119명)명이 근무하고 있다. 입원 환자는 291명이다.

광주 #1126(남구)은 전남 #504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에 주소를 둔 광주 #112·1128·1129 확진자는 광주 1113번 접촉자로 조사됐다. 

광주 #1130(서구)은 광주 #1077 관련 확진자다.

또 광주기독병원 관련 광주 #1131·1132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이미 발표된 7명과 신규 확진자 14명 포함 총 21명 모두 병상 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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