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전경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2.29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전경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2.29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산림자원학과가 산림청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산림연구인력 교육훈련’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총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주대 산림자원학과는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 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산림자원학과는 연구 기간 도시 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 공간 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일련의 개발 과정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는 ▲공주대 예산캠퍼스 산림자원학과 ▲지역건설공학과 ▲조경학과가 참여해 연구 및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환경 공간기술 연구소 등 관련 사업체가 ▲연구 ▲기술 개발 ▲졸업생 취업 등을 지원한다.

사업의 책임자인 공주대 산림자원학과 이영진 교수는 “K-포레스트 시대에 맞춰 재해-복지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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