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KOTRA 사장이 웹세미나의 막을 올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20.12.29
권평오 KOTRA 사장이 웹세미나의 막을 올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KOTRA )ⓒ천지일보 2020.12.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한-타지키스탄 경제협력 세미나’를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22일 KOTRA는 타지키스탄 경제개발무역부▲상공회의소와 화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타지키스탄 양국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투자기회를 발굴키 위해 이번 웹세미나가 마련됐다.

우선 KOTRA 알마티무역관이 나서 타지키스탄 경제동향과 진출전략을 발표했다. 타지키스탄 정부에서는 ▲주요산업 ▲투자 유망분야 ▲해외 투자자 지원책 등을 소개했다. KOTRA는 실시간 채팅방도 운영해 기업 문의사항을 접수하고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제공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물리적 이동이 어렵지만 온라인 방식으로 경제협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타지키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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