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인근 도로에서 운행중이던 SUV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으면서 탑승자 2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48분께 이천시 설봉저수지 부근 도로에서 A(63) 씨가 몰던 차량이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있던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60대)씨가 숨졌다.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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