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베트남에서 열리는 준공식을 위해 125㎞ 떨어진 곳에서 유람선을 가져오고, 화려하고도 예술적인 기공식을 기획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디즈니랜드에 한국관 설치를 위해 미국으로 곧장 날아갔다. 아무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진심’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대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는 작은 것 하나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섬세하게 사람들의 마음과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진심 비즈니스’는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지속되는 불황과 넘쳐나는 광고로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닫혀간다. 그럴수록 이 책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만져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고 모든 상황을 타파하는 힘인 ‘진심’으로 무장하길 바란다.
김정희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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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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