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1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현판 제막식을 마치고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1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지원 대상 대학에 선정돼 교내 생명과학관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경호 산학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단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 창의적인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 환경을 혁신적으로 도입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재정지원 사업이다.

공주대는 내년까지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마트팜기반 농업혁신을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식물자원학과를 중심으로 4개 학과가 참여해 스마트팜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 신설 등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고 원격강의실, 스마트온실 구축 등 교육환경을 개선, 농업 ICT융합 전문 기술 및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한편 연계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수학점에 따라 SFAA(Smart Farm Associate Architect) 또는 SFA(Smart Farm Architect) 인증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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