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온라인 졸업전시 홍보 포스터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0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온라인 졸업전시 홍보 포스터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는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이 10일부터 온라인 졸업작품전인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졸업전시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전시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이원제, 유동관, 방경란, 신윤진, 서승연, 손우성 교수가 지도한 72명의 4학년 학생들이 ▲UIUX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소셜 이노베이션 디자인 ▲에디토리얼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지 디자인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라이프스타일’이다. 개인이 원하고 꿈꾸는 삶의 모습을 시각화해 ‘의, 식, 주, 휴, 미, 락, 지’의 7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전시할 계획이다.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인 장원주(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은 “삶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본 졸업전시 작품 준비과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마음이었다”며 “오랜 준비로 만들어진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 작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제 학과장은 “이번 졸업전시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나름의 철학과 개성을 발견하고 관찰해 우리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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