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맥스 시리즈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20.12.9
비맥스 시리즈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 2020.12.9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GC녹십자는 자사의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가 이달 첫째 주까지 올해 누적 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맥스는 지난 2012년 출시 후 5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성장이 세대·성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초부터 ‘비맥스’의 첫번째 TV 광고를 병행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시리즈는 소비자 맞춤형 활성비타민으로 올 한해 약사와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비타민B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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