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본사신사옥.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0.12.9
원주 본사 신사옥.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20.12.9

부패유발요인 차단, 청렴문화 확산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전사적 노력 결실 맺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9일 발표된 정부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대한석탄공사는 내부청렴도에서 8.55(1등급), 외부청렴도에서는 9.22점(2등급)을 기록하며 9.06점으로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공공기관(Ⅲ유형) 중 유일한 1등급이다.

유정배 사장은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비대면 반부패 청렴 시책의 강력한 추진과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피드백의 결과로 본다”며 “앞으로도 석공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9월 제도개선 우수사례를 국민권익위원장 주재의 전국 감사관 회의를 통해 발표한 바 있으며, 온라인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강의, 고객만족 설문조사 등을 폭넓게 추진하고 상임감사(김진열)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부패 유발 요인 차단 노력과 청렴문화 확산‧업무청렴도 향상‧내부 조직문화의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부패행위 무발생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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