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박형욱 대리(왼쪽)가 8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으로부터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제공=경남은행)ⓒ천지일보 2020.12.8
BNK경남은행 박형욱 대리(왼쪽)가 8일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으로부터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제공=경남은행)ⓒ천지일보 2020.12.8

사회복지 나눔 실천 귀감 공로 인정받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홍보부에 근무하는 박형욱 대리가 제9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경남도 나눔대회는 사회복지법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박형욱 대리는 적극적인 사회복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리는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 전담 부서인 사회공헌홍보부에서 기획과 추진 등의 업무를 맡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대외기관 연계 사회공헌, 지역민을 위한 공간 나눔, 기부문화 조성 등에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사회공헌사업이 위축되자 종전 기획·추진한 비치코밍(Beachcombing, 해양정화활동)과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었다.

박형욱 대리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는 다소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 추진 업무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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