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0년 순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제공: 순천시)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0년 순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제공: 순천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2020년 순천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순천시 10대 뉴스는 매년 연말 순천시가 시행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순천시의 한해를 시민과 함께 정리하는 의미를 지닌다.

2020년 10대 뉴스 후보에는 ▲광주와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 등극 ▲시민과 함께한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 ▲순천형 권분운동 추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최종 승인 등 17개 정책이다.

설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순천시청 카카오톡,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성별, 연령대만 선택 후 17개의 정책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정책 5개를 선택할 수 있다.

순천시는 SNS와 시 홈페이지, 순천시 공직자, 언론인 등 투표 결과를 합산해 오는 2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10대 뉴스 설문을 통해 올해 시민들에게 와 닿은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시정을 설계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순천의 변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