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업계 최초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 신차 발표회와 신곡 발표를 컬래버레이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선보였다. 사진은 신곡 ‘HERO’를 발표한 임영웅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올 뉴 렉스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11.4
쌍용자동차가 4일 오전 10시 30분 업계 최초 올 뉴 렉스턴(All New Rexton) 신차 발표회와 신곡 발표를 컬래버레이션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선보였다. 사진은 신곡 ‘HERO’를 발표한 임영웅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올 뉴 렉스턴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외 총 1만 185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754대) 대비 10.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9270대이며, 수출은 2589대다.

쌍용차는 실적에 대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만 1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달 기록했던 올해 월 최대 판매를 다시 한번 경신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판매는 올 뉴 렉스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9000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3.1% 성장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해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쌍용차는 신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해외시장 제품 믹스 다각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언택트 구매견적 서비스, 안심 마중 시승 서비스 등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및 비대면 채널 강화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도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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