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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8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카페가 손님이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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